<p></p><br /><br />내일은 남과 북이 유엔에 동시 가입한 지 꼭 30년 되는 날입니다. <br> <br>당시 안보리 이사국인 프랑스 정부는 “남북 대결 시대를 지양하고 평화 공존을 하게 될 것”이라는 환영 성명을 냈습니다. <br> <br>국제사회 모두가 냉전 시대가 끝나간다며 반겼죠. <br> <br>하지만, 그랬던 프랑스는 어제 유엔 안보리 이사회 소집을 요청했습니다.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안보리 결의 위반이기 때문이죠. <br> <br>지난 30년 유엔에게 북한이란, 핵과 미사일로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악동 국가가 됐습니다. <br><br>강석주 (북한 외교부 부부장) : (1991년 9월 17일) <br>유엔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유엔 헌장의 뜻에 기여하겠습니다 <br><br>오늘의 한마디 [잃어버린 30년]으로 하겠습니다.